저번에 오픽 관련 게시물이 조회수 10,000정도가 나와서 이번에 추가적으로 중국어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홍보 아니고, 해커스가 저한테 해주는 거 하나도 없고, 옛날에 해커스 블로그 이벤트인가해서 치킨 나눠주는 거 했는데 그거도 아닙니다. 해커스와 관련 하나도 없고 그냥 제 후기입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용

 

먼저 HSK 4급 합격증부터 올리겠습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합격했습니다ㅋㅋ

 

오픽을 따고 나서 제2외국어도 하나 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강남역 해커스에서 중국어 수업을 들었습니다. 

외국어 배우는 것은 제 취미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복학하기 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있어서 중국어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저는 강남역 해커스에 '김지영'선생님을 들었습니다. 

 

제 중국어 실력은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배웠던 중국어가 전부입니다. 당시에 HSK 2급을 땄었어요. 2급이 어느정도로 쉽냐면, 거의 초등학생들이 따는 수준입니다. 영어로 따지면 She wants to eat apple, 이 정도거나 이 정도보다 쉬웠던 것 같아요.

 

그렇게 베이스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중국어 4급을 도전했습니다.

 

해커스 학원이니 교재도 해커스 교재(해커스 4급 한 권으로 합격)로 했습니다.

그리고 김지영 선생님께서는 6,000원인가,, 그 정도하는 부교재를 사용했습니다.

 

단어장으로는 '해커스 HSK 1~4급 단어장'을 사용했습니다.

 

이거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건데, 이 책이 상당히 두껍습니다. 그만큼 가격도 있고요, 아마 이 책이 2만원 정도 할겁니다. 

 

그런데 김지영선생님 뿐만 아니라 저번에 오픽 선생님께서도 책을 구매하라고 하긴 하셨는데 책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한 5분의1? 8분의1? 정도만 보고, 나머지는 모두 김지영 선생님 부교재로 수업 진행합니다. 그래서 굳이 교재를 살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매일매일 수업 가는 식으로 해서 총 4주간 수업을 진행했는데, 선생님께서도 월요일과 금요일만 주교재를 들고 오면 된다고 하셔서 교재 산 돈이 조금 아깝기는 했습니다. 또한 부교재에 있는 많은 내용들이 주교재에 있던 내용들이였습니다. 

 

*수업진행방식

먼저 HSK 4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어입니다. 첫 째도 단어, 둘 째도 단어, 제 생각엔 단어만 알아도 hsk 4급의 80%는 하신겁니다. 김지영 선생님께서도 단어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며 매일 단어를 외우게 하셨습니다. 하루에 2과씩 80단어를 외웠고, 시험은 2시간의 수업이 끝난 후 1시간 동안 스터디를 하였는데 이 때 스터디하면서 시험을 봤습니다. 각 스터디에서 단어를 잘 외우지 못한 학생은 벌금을 걷는 등 각 룰을 정해서 하였습니다. 저는 중국어 단어를 많이 알지 못할 뿐더러 한자도 잘 몰라서 집에 와서 공부하는 동안 대부분의 시간은 단어 암기에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그래도 정말 뒤돌아서면 까먹어서 고생했습니다...

 

수업은 위에서 말씀드렸다싶이 부교재(선생님이 직접 제작하신 책, 주교재와 내용 비슷)로 진행을 많이하시고 부교재에는 문법, 듣기, 쓰기 위주로 되어 있으며 부교재만 공부하셔도 충분합니다. 중간중간에 주교재(해커스 hsk 4급 한권으로 끝내기)도 사용하십니다. 실제로 공부한 양은 그 두꺼운 책에서 10페이지에서 20페이지 정도인 것 같네요. 가끔 주교재 사용하시고 부교재 위주로 수업은 진행되며 출력물을 많이 나눠주십니다. 출력물도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그리고 김지영 선생님꼐서는 쓰기를 중요하게 생각하셔서 쓰기를 주로 가르쳐주십니다. 실제로 쓰기를 공부하면 문법도 공부할 수 있고, 단어도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쓰기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았어요.

 

숙제의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일단 암기할 단어가 많다보니 하루에 100분을 공부하면 70분은 단어를 외우고 30분은 숙제를 했었어요. 

 

*후기

저는 정말 제가 합격할 줄 몰랐어요. 7월에 학원다니면서 8월 17일 HSK 4급 시험을 준비했는데 막상 시험접수하려고 하니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제 머리를 정복했었어요. 그래서 IBT는 시험 접수 마감일이 8월 9일인가 10일정도였는데 진짜 딱 마지막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안좋은 점이 마지막날 하게 되면 이미 고사장이 많이 차있더라구요, 다행이도 집 근처에 자리가 남아있어서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저같은 상황이 안 생기게 미리 신청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ㅋㅋ 

 

*고사장 입장

고사장 정문에는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사이로 보이는 어린 학생들부터 20대 30대 분들까지 다양했습니다. 아마 10대분들은 hsk1급 2급이겠죠?(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 저는 대학생들이나 30대 분들까지만 있을 줄 알았는데 10대를 보며 매우 당황하며 입장합니다. 여러분들은 당황하지 마세요.

 

*착석

시험은 9시부터 시작이였고 8시 50분부터 입장 가능이여서 8시 30분쯤 도착한 저는 20분간 서서 기다리게 됩니다. 딱히 앉아있을 때도 없더라구요. 그렇게 8시 50분에 고사장 입장하고 제 자리를 찾아서 앉았습니다. 실제로 시험 시작은 한 20분쯤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9시 조금 넘겨서 들어오시는 분들도 다 들어오게 해주더라구요. 한 20분동안은 시험 안내 해주고 sogou사용법이나, 주의사항들을 알려줍니다. 대부분 동일하겠지만 핸드폰 걷어가고 소지품 다 가져갑니다. 이게 시험장 컴퓨터마다 칸막이가 있다보니 감시가 잘 안되서 그러는 것 같아요. 

 

*시험 난이도

어려웠습니다. 생각보다 어렵게 나온 것 같았어요. 제가 공부를 많이 안한게 큰 이유겠지만 그래도 어렵게 느껴졌네요ㅠㅠ

 

어쨌든 김지영 선생님 저 합격했습니다!!!ㅎㅎ

 

더 궁금한 사항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친절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오픽 IH 솔직후기 : https://wonnyhouse.tistory.com/83

강남 해커스 오픽 후기 : https://wonnyhouse.tistory.com/70

오픽 점수 하루만에 확인하는 방법 : https://wonnyhouse.tistory.com/68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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